◆…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설계사 봉사단체인 '빅드림 봉사단(Big Dream 봉사단)'이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한 뒤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먼저 더운 여름을 잘 보내도록 돕기 위해 쿨스카프, 수박, 냉면, 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제작했다. 이후 봉사팀을 3인 1조로 구성하고 각 가정에 방문해 바구니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業)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9월 발족한 신한생명의 빅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생보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에는 빅드림 봉사단 소속 설계사 1000여명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