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배후로 3200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관심 집중
평택이 들썩들썩 거린다. 용산과 동두천의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을 시작하고 삼성전자 평택고덕산단 반도체 공장이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가며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 포승2산업단지, 신재생산업단지 등 9개의 신규 산업단지가 한창 공사중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평택항 옆 현덕지구에 중국 자본 7,500억원이 투입되는 쇼핑몰∙호텔이 개발에 들어갔고 도일동 일대에 총 2조 4200억원 규모의 '브레인시티' 복합단지가 시작돼 정신을 차리기 힘들정도이다.
2005년 39만이었던 평택시 인구는 올 5월 말 현재 46만5천명으로 늘었다. 사업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86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평택에 최근 ㈜효성이 3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36㎡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로 인근 타 단지의 1000만원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6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혁신설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통해 조망권 및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축구장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에는 야외캠핑장을 비롯해 물놀이 테마 놀이터 등의 다양한 수경시설과 주민 운동시설 등이 갖추질 예정이다. 또한 평택 최대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평택에서 최대 규모의 스파까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