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스마트보안카드란 기존 보안카드와는 달리 전자금융거래 때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번 새로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에 입력하는 보안카드를 일컫는다.
스마트보안카드는 실물 보안카드와 같은 이체한도 (1회 500만원, 1일 1000만원)내에서 쓸 수있다.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다.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영업점을 찾아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뒤 스마트폰에서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을 다운받으면 된다. 인터넷뱅킹에서 15일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가 진행되고 스마트뱅킹에는 22일 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보안카드의 경우 사용 편리성 뿐 아니라 정보유출과 전자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