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 분양한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는 5.5대 1이라는 1순위 청약 경쟁률 및 정당 계약 5일 만에 완판의 성적표를 거두었다.
이후 지난 5월까지 수도권에 공급된 뉴스테이 총 6개 단지, 7797가구는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뉴스테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뉴스테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주거서비스 역시 매번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자동차•자전거•공공물품 쉐어링을 도입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재능기부를 통한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최근 공급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은 어린이 돌봄 서비스, 영•유아 전문병원, 교육센터 등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젊은 수요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뉴스테이가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사실은 7월 국토부가 발표한 '상반기 뉴스테이 정책 인식 조사(한국갤럽 실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테이 정책에 대해 호감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 43.2%로 부정적 응답 비율(14.3%)의 3배에 달했다.
또 임대주택 거주 응답자 중 '뉴스테이 입주 의향 있다'고 답한 이가 67.5%였으며, '뉴스테이가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41.7%로 부정적으로 응답한 비율(21.6%)의 2배에 달했다.
이처럼 뉴스테이가 성공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뉴스테이가 공급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GS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선보이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전용 96㎡~106㎡형 총 4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일반 분양시장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로만 100% 구성된 단지다. 이런 구성은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사업 최초다.
특히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면에 호수가, 후면에는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호수를 중심으로 문화복합시설, 수변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갖춰지게 되는데 모두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향후 여가활동은 물론 쇼핑•문화활동까지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 접근성이 좋기에 지역 내외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개교 예정인가운데 단지 내에는 화성시와 MOU 체결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립할 예정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 가구 중대형 및 테라스하우스 타입으로 설계됐다. 특히 4베이 판상형, 3면 발코니 개방형, 복층형 타입 등 무려 23개의 타입이 적용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청약 시 재능기부 및 장기계약자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약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청약 후 23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일반공급은 24일, 25일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