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자동차 5000대를 추가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가 이번 축제기간에 판매하기로 한 자동차는 모두 1만 100대가 된다.
기존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추가
정상가 대비 5%~10% 할인, 금액으로는 112만에서 최대 497만원까지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승용차 5000대를 추가 판매하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 총 5000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5000대를 모두 소진했다.
이에 정부 주관행사 부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5000대 추가 판매를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현대차가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내놓은 차량은 총 1만100대가 된다.
2차 할인판매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등 세 차종을 늘린 총 6개 승용 차종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2016 10% ▲i40 10% 등이다.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싼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090만원에서 2874만원으로 216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N 트림의 경우 정상가 2638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정부 보조금 적용 전 판매 가격 기준)에 5%가 적용돼 131만원이 할인되고 친환경 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 등을 적용하면 226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아슬란2016 3.0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790만원에서 379만원 내려간 341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i40 1.7디젤 세단 PYL은 할인율 10%를 적용 받아 2910만원에서 291만원 할인된 2619만원으로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