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올 뉴 K7 하이브리드' 전면 모습.
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액티브에어플랩과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인 16.2km/ℓ를 자랑한다.
또한 능동부밍제어와 엔진 룸 흡차음재 강화로 소음과 진동 개선을 이루었으며 정숙한 승차감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의 차체로 기존보다 한층 더 커진 외형과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프레스티지 기준 3570~36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과 노블레스 트림 기준 3875~3905만원(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개의 트림이 운영된다. 내비게이션을 미적용한 마이너스 옵션을 운영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차량 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을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 후까지의 가격은 더욱 합리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의 '올 뉴K7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경제성과 프리미엄 상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나아가 이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