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발진성능 재가속 응답성 개선 진일보한 주행성능
주력트림 가격 동결 판매가격 3575-3880만원
기아자동차는 29일 W호텔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 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 말했다.
이 차는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기아차는 연비향상을 위해 고속주행 시 내부 플랩을 조절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엑티브에이플립'을 신규 적용해 동급 최고연비 16.2km/ℓ 로 끌어올렸다. 또한, 노면접촉 부분을 개선해 연비가 좋은 멀티트레드 타이어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 강점인 EV모드 엔진구동과정 생략으로 소음진동을 개선하는 등 정숙성 향상한 것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 차는 0 → 20km에 이르는 소요시간을 3.0초에서 2.2초로 단축시켜 초기발진 성능을 높였고 변속시간을 최소화한 래피드 다니내믹퀵다운 기술을 적용해 가속력이 뛰어나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알파벳 'Z' 형상의 독창적 LED 해드렘프는 자연광에 가까우면서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췄다.
실내공간과 운전석 도어에서 동승석 도어에 이르기가지 연결이 돋보이는 랩 어라운드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기존 K7 모델에 적용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사운드와 9에어백 등 안전사양을 강화했다
배터리 평생보증 등 소비자 혜택 확대하는 전략과 함께 차량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과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면제받을수 있는 채권매입,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할인 등으로 소비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