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대전시 소재 대학과 공공도서관 서비스 확대
앱코(대표 이태화)는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에 무인 스마트폰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를 설치하여 스마트폰 충전서비스와 함께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앱코는 사전에 한밭도서관 열람객을 대상으로 무인 스마트폰 충전자판기 모바일타워 시범 충전서비스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대학교 및 공공도서관으로 모바일타워를 활용한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도서관 이용자가 장시간 공부하다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배터리 방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긴급 전화통화 및 SNS정보공유 등을 위해서는 충전하는 동안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는 1회 대여 사용료 받고 있으며, 1회 대여 시간을 정하여 제공된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대여점, 대여시간, 이용기간, 결제금액, 유의사항 등을 SMS문자로 제공 된다. 본 보조배터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며 용량은 5,000mAh로써 마이크로 5핀, 아이폰 8핀 충전포트 연결케이블이 일체형 되어 있으며, 전기용품자율안전의 인증을 필한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