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사진=대우건설, GS건설 제공
인천 영종하늘도시가 꾸준한 인구 상승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개발호재를 맞이한 2017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고 있다.
보통 한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교통, 교육, 생활 등 인프라가 확장되고, 늘어난 인구 수에 비례해 지역 경제가 활발해지기 마련이다. 이는 지역 가치 상승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부동산 시장 전망에도 중요한 수치로 꼽히곤 한다.
인천광역시 영종도 내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인구가 2만7000여명 수준에 그치는 소규모 신도시에 불과했다. 그 이후 영종하늘도시는 작년 10월 기준 6만 5000명에 육박하면서 5년새 약 70% 수준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광역시 전체 인구가 9만여명 증가에 그친 점을 고려한다면 영종하늘도시의 인구 성장률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영종도 내 대형 개발계획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서 상근 유입 인구 예상치만 약 2만명에 달하는 만큼, 영종하늘도시의 인구 증가율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내 부동산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매년 순차적으로 완공 중인 대형 개발호재들에 힘입어 인천 내에서 눈에 띌 정도로 꾸준한 인구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7년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스테츠칩팩코리아 2차 공장 등이 들어서는 만큼 영종하늘도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대우건설, GS건설이 힘을 합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영종 푸르지오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 규모다. 전용 64㎡ 676세대, 전용 74㎡ 176세대, 전용 84㎡ 752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가 위치한 A27블록은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교가 인접하며, 중심상업시설 및 씨사이드파크, 하늘공원 등과도 가깝다.
'영종 푸르지오자이'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장점만을 모아 분양 될 전망이다. 우선 공공분양인만큼 3.3㎡당 평균분양가가 950만원대로 책정되어 하늘도시내 신규분양한 타 상품보다 3.3㎡당 약 40만원 가량 저렴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일반 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이 짧아 투자 상품으로도 좋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무주택만이 청약이 가능했으나 현재 선착순 분양중으로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즉시 원하는 동호를 선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답게 최신 특화설계 및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단지 앞 근린공원 외에도 단지 안에 약 40%의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1.5KM의 산책로를 조성해 대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지하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할 수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는 대형 주민공동시설을 갖췄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200만화소 CCTV, 스마트 도어락 등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총 5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했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을 적용했으며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