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단지 내 상가가 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사진=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제공
21일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단지 내 상가가 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서울시 광진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총 854세대 중소형 위주 평면으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는 총 19점포 중 9점포를 대상으로 공개입찰방식이 이뤄진다. 또한 이는 가구 당 상가 전용 면적이 0.72㎡에 불과한 소수상가다.
하지만 지난해 진행한 아파트 일반 청약 당시 12.53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상가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단지 세대상권을 품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을 지니고 있는 투자상품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상가 1층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있어 원활한 유동인구 유입과 가시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메인 도로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지리적 장점을 갖춘 개방형 상가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 출입구를 비롯한 피트니스, 도서관,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 이용 경로에 위치해 있어 상가 주 진입구 광장과 연계된 테라스 활용이 가능하다.
13년 만에 광진구에서 공급되는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상가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희소가치를 평가 받고 있으며, 한번의 입찰로 분양권자가 결정되는 만큼 사전 상담을 통해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조언이다.
분양 대행사 '컴웨이블루' 관계자는 “부동산규제가 해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점점 더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에 해당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분양은 신문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1일로 확정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설명회와 함께 신청과 투찰, 개찰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