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위해 집중안전점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개발사업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자체 합동점검반 2개반(총17명)을 편성해 해빙기에 취약한 절개지, 옹벽, 축대,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햇다.

점검결과 보도블럭 침하, 배수로 토사 퇴적물, 건축 폐기물 방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개선 조치했다.

누수현상, 설비부식 등 총 10여건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별도의 계획을 수립, 안전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지정,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 및 정비를 마무리하고 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