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CEO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장지인 중앙대 교수
삼일회계법인은 창립 제46주년 기념식을 통해 '한국회계학회·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연구분야), 장지인 중앙대 교수(봉사분야)가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분야에 선정된 배수일 교수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봉사분야에 선정된 장지인 교수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다. 배수일 교수와 장지인 교수는 임기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분야 삼일저명교수는 회계학 연구업적과 저술활동이 활발한 현직 교수 가운데서 선정한다. 봉사분야 삼일저명교수는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현직 교수 중에서 뽑는다.
삼일저명교수 제도는 한국 회계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국회계학회가 2003년부터 공동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삼일은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18명의 교수를 선정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