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생명 제공
하나생명은 3일부터 3대질병 한방치료비는 물론 재해골절과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무)Top3한방치료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 경색증으로 진단확정을 받은 뒤 그 치료를 목적으로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치료요법 등을 받은 한방치료 부분에 대해 보장한다.
게다가 재해골절과 관절증(엉덩,무릎)수술 후 받은 한방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양방치료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신체회복과 재활을 돕는 질병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초계약 40세 남자기준으로 3만원의 월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10년씩 계약을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후 3대질병 진단 시 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3회, 약침 5회, 특정한방물리요법 5회로 최대 400만원 규모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0년 만기 시에는 200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기능이 있으며 건강자금이나 보험료 재납입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상품은 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받는다.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며 가입단위는 500만원이다.
하나생명 마케팅부 김성수 부장은 "한국인의 3대 질병을 보장함과 동시에 보험료 납입이 종료된 후 동일한 금액을 건강관리자금으로 돌려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비급여항목인 한방치료비를 보장해 기존에 실손보험이나 건강보험만 준비했던 분들께 든든한 보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방과 한방을 모두 준비해두면 실제 병이 걸렸을 때 다른 부담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