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난달 말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천여 곳의 체험 공간을 마련한데 이어 7일부터는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와 캐나다 지역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LG G6 예약판매를 진행해 왔으며 북미에 이어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주요 시장 200여 개 이동통신사에도 순차적으로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초 LG전자는 부품 수급 일정 관리, 재고 관리, 공급망 다각화 등 부품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보강해 세계 시장 출시 준비를 마치고 시간만을 기다려 왔다.
LG G6는 전면부를 꽉 채운 풀비전(FullVision)과 전후면 광각 카메라, 구글 어시스턴트에 美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MIL-STD 810G) 14개 항목 테스트 통과 등 뛰어난 기능과 내구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는 역대 최다인 36개 최고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고 IT전문 매체 GSM아레나가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1만여 명의 참여자 중에 78%가 '멋지다(Hot)'라는 응답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