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립스 더스카이'가 이달 12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사진= (주)한양건설 제공
울산 태화강을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는 지상 54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 단지 '한양 립스 더스카이'가 이달 12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한양 립스 더스카이'는 단지 주변 4㎞에 달하는 십리대밭길과 태화강 생태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일찍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는 향후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태화강을 비롯해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울산 최초 지진 규모 6.7 강진에도 버티는 내진 설계가 적용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154㎡, 155㎡, 160㎡ 등 4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4개동, 총 612세대(예정) 규모로 구성된다.
한양 립스 더스카이는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도 해당)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한양건설은 그동안 전국 곳곳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던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한양 립스 더 스카이는 사업부지가 확보된 안전성을 갖춘 사업장"이라며 “태화강의 전망, 우정혁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54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