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한창이던 지난 3일과 5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과 SPC그룹 허영인 회장 차남 허희수 부사장의 야심작인 쉐이크쉑 4호점 개점 풍경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그룹에서 전해온 행사 관련 주요 사진을 소개한다.
30년 숙원 이룬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 회장의 미소...롯데월드타워 방문
◆…롯데 신격호 총괄 회장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그룹 제공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 3일 오후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 등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홍보관, 시그니엘 호텔, 스카이서울(전망대) 등을 3시간가량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일 있었던 롯데월드타워 그랜드오픈 행사 당시 좋지 않은 날씨 등으로 참석하지 못해 재차 날짜를 조정해 모시게 된 것으로, 공사가 한창이던 2015년 12월 마지막 방문 후, 타워가 완공되고는 첫 방문이라고 롯데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3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신격호 총괄 회장...롯데그룹 제공
현장에서는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등 임직원들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수행하며 안내를 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30년 숙원사업이고 평생의 꿈이었던 만큼 신격호 총괄회장은 물론 이 소식을 접한 롯데 임직원들도 모두 감회가 남달랐다고 덧붙였다.
SPC그룹 쉐이크쉑 4호인 분당점 테이프커팅 및 개점 풍경
◆…쉐이크쉑 분당점 개점 기념식에서 초청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왼쪽 두번째부터) 마이클 콱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라이센싱 부사장, 최석원 (주)파리크라상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정일채 AK플라자 대표이사
이어 지난 5일에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이자 쉐이크쉑 국내 론칭을 주도했던 허희수 그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4호점인 분당점 개점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일 경기도 분당 AK플라자 1층에 문을 연 쉐이크쉑 분당점에서 고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SPC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