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가운데 경기방어주 ETF는 판매 종료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을 이른 시기에 도달해 이달 12일 고객통장으로 수익금이 입금된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1'은 투자자산인 고배당주ETF의 가격 상승으로 운용 1주일 만에 목표수익률에 이르러 주목을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처럼 지속된 착한신탁 상품의 목표수익률 조기 달성은 축적된 KB국민은행의 ETF신탁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투자자산을 적절히 선정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상품을 내놓은 뒤 주식시장 상승으로 예상보다 빨리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적합한 운용자산을 발굴해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