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말까지 3달간 최대 80% 환율우대와 골드바, 항공권, 여행상품권, 렌터카 무료이용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서머 파워 환전 페스티발'에 나섰다.
이벤트 기간 영업점 창구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이 대상이다.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70%, 기타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특히 진에어와 하나투어 이용고객 가운데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 쿠폰을 제공받은 고객은 10%p 추가 우대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골드바 (1명)와 진에어 괌 항공권 (1명 2매),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명), 티마크그랜드호텔숙박권 (12명), 허츠렌터카 무료 이용권 (5명) 및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SM면세점 쿠폰,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공항철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사 연계와 이벤트 자동 응모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행사 기간 중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이나 송금, 글로벌멀티카드 100달러 이상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 100달러 이상 입금거래 중 한 가지 이상 거래하면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S뱅크를 통해 경품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에게 추첨으로 하와이 항공권 2매 (1명),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 (2명), 여행용 고급 캐리어 (3명), 두타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 (10명), SPC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200명)을 주기로 했다.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고객에게 해외여행 때 유용한 프리미엄 쿠폰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쿠폰북에는 롯데/두타 면세점, 공항철도,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할인권, 포켓WiFi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이 들어있다.
BNK금융그룹 산하 경남은행과 부산은행도 8월 31일까지 '2017 환전 사은행사'를 펼친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 환전을 신청하면 주요통화와 기타통화별로 환율도 우대해준다.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통화는 70%까지 우대하고 중국 위안화(CNY)·호주 달러화(AUD)·홍콩 달러화(HKD)·태국 바트화(THB)는 40%까지 우대한다.
부산은행은 이 기간 행사를 통해 국민관광상품권·기프트카드·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경품 제공과 환율 최대 70% 우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 무료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기간 KB국민은행 리브(Liiv) 앱으로 환전하면 최대 90%, 해외송금의 경우 5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때 즐겨 찾는 KB서울역환전센터에서도 최대 90%까지 환율우대를 받는다.
해외여행자의 필수아이템 중 하나인 해외여행자보험도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고객이면 모두 무료 가입할 수 있다.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동시에 펼친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다러 이상 환전하거나 해외 송금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등 (1명) 100만원 등 311명의 고객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환전한 고객에게 국내 5개 주요 면세점, 해외로밍 그리고 공항철도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