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에 1일 울산 웅촌초등학교 학생 15명이 부산통일관을 방문, 견학·체험했다.
웅천초 통일동아리 아루르미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통일의 주역으로서의 다짐을 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안보위협이 심각한 시기에 학생들을 맞이한 부산통일관은 미래안보와 통일의 주역들에게 안보의식 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통일릴레이 체험 큐브나무, 통일엽서그리기, 북한말 따라잡기, 북한영화보기 체험, 통일핸드 프린팅을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과 통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의 기둥들과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부산통일관 체험프로그램 통일릴레이를 5개의 체험존으로 구성해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