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주상복합 룩소르 <사진: 나우콜>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으로 특화설계까지 적용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분양시장에 실거주목적으로 찾는 수요자까지 가세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게다가 6.19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주거용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재인 정부의 6.19대책 발표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더욱 위축되면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버금가는 구조를 갖춘 아파텔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 최대 번화가인 부평역 바로 앞에 '룩소르'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세대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은 부평역 초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부평역 5번 출구 전면에 위치한 단지는 2km이내 지하철 3개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의 경우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역의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추진(2025년 예정)에 부평역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개발호재까지 기대되고 있다. 도로상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을 차로 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부평역사 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일일 10만명 이상 이용하는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가 인접해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부평공원, 부영공원 등 대형 공원 인프라를 갖춰 보다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으로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