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7일 자사 컨설턴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금융전문가, 삼성생명 FC'를 론칭한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이 브랜드는 보험부터 종합자산관리까지 고객들의 평생의 금융라이프를 함께 하고 책임지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브랜드를 전파하기 위해 명함 및 사무용품, 광고물 교체 등 다양한 사내외 물품에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에 대해 "애플의 지니어스, 스타벅스의 파트너, 코웨이의 코디가 기업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처럼 삼성생명 컨설턴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이미지를 브랜드화해 컨설턴트의 위상을 새롭게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은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역할을 차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임직원과 FC(보험설계사) 5쳔여명,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에게 기대하는 이미지, 강점 등에 대해 인터뷰해 이 브랜드를 도출해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인터뷰 결과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강점으로 금융상품 역량, 재무 컨설팅 역량 등이 꼽혔다"며 "이 브랜드를 통해 컨설턴트들의 금융에 대한 전문성, 든든한 신뢰감, 평생 금융동반자로서의 이미지로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