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7일 서울 대림미술관을 찾아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 집'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 저글링·마임극·아크로바틱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대림측은 "밤낮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이 문화 피서를 즐겼다"며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