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3일, IT를 통한 강원도 인구증가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형 ICT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윤종진 KT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의 ICT 인프라 조성, IT 관광안내소 구축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KT는 ICT 컨설팅 및 거점 인프라 구축, 강원도와 평창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의야지마을은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대관령 삼양목장과 하늘목장의 길목에 위치해 관광지로서 입지가 우수하고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KT와 강원도, 평창군은 IT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마을광장 조성 및 지역 활력센터 구축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