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국민대통합 전국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지부설립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양재생)는 류재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부산시지부 선수단 100명이 2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민대통합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6대 국민운동 실천결의 선포식'과 '제16회 국민대통합 전국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부산시지부는 이날 계주와 탑쌓기 종목 우승을 포함, 전 종목 입상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부산시지부의 업무 추진력과 단결력으로 한마음 대회에서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연맹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사회 통합과 국가 안보를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모으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청년실업 해소 ▲저출산 극복 ▲재난재해 안전 강화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의 6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번 선포식을 통해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승화시키기로 결의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3년간 북한 인권과 자유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 및 '더불어 사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 재난구조단 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왔으며,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