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제3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신경철 삼정KPMG 부대표, 지현미 계명대 교수, 김일섭 한국 FPSB 회장,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 손성규 연세대 교수, 김성용 성균관대 교수, 김유경 삼정KPMG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제공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송옥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현미 계명대 경영대학 교수는 연임됐다.
새로 위촉된 김일섭 회장은 제6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과 포스코 감사위원장을 역임했고, 손성규 교수는 제35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항공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8월까지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한 경영, 회계, 법률 자문을 맡게 된다.
김일섭 자문교수는 “최근 국가적 이슈인 기업 부실경영과 불투명한 회계에 대한 해법으로 감사위원회의 역하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자문교수로서 우리나라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올바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ACI는 오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기업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3회 삼정KPMG ACI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이 발표자로 나서 감사·감사위원 관련 법제도 환경의 흐름을 짚어보고, 감사위원회 운영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는 2015년 4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위상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