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안을 가꾸는 홈퍼니싱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지난 8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집안을 꾸미는 생활용품 전문점인 '모던하우스'가 입점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모던하우스는 주방용품과 침구류, 가구와 욕실, 키즈, 애견용품 등 1만 5000여개 품목의 홈퍼니싱 상품을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매장보다 질 높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샵앤샵 브랜드들이 대거 선보인다.
북유럽 컨셉의 가구 브랜드 '바후스', 반려견을 위한 '펫본샵', 일본풍 빈티지 컨셉의 리빙소품 샵 '린넨앤키친' 등 아이템 영역도 확장해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모던하우스 오픈으로 매장이 홈 리빙 쇼핑의 메카로 변모했다.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3대 종합가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의 가구매장을 갖춘 데다 모던하우스까지 더해져 소비자 선택 영역이 대거 확대됐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조지태 생활가전 팀장은 "모던하우스 입점으로 생활용품과 전문가구, 종합가구까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홈퍼니싱 쇼핑 최적 점포로 변신했다"며 "DIY(Do it yourself)와 욜로 문화 등 최근 트렌드 변화로 리빙용품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