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빕스와 더플레이스가 각각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가을 입맛 저격에 나섰다.
빕스에서는 멕시코 인기 메뉴인 '그릴&타코'를, 더플레이스에서는 '미식의 도시'로 불리우는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지방의 특징을 담은 신메뉴 4종을 선보인 것.
CJ푸드빌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빕스, '그릴&타코' 출시...가을 입맛 잡는다
◆…출처 : 빕스
먼저 빕스(VIPS)는 올 가을 '월드푸드마켓' 도입 1주년을 맞아 '멕시칸 코요아칸 마켓' 메뉴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바뀐 모습을 선보였다.
대표 메뉴는 멕시칸 폭립·그릴치킨·타코·부리또 등으로, 빕스의 베스트 메뉴인 폭립과 그릴 치킨은 멕시칸 스타일의 양념과 소스로 업그레이드했으며, 또한 또띠아에 취향대로 속 재료를 넣어 먹는 타코와 부리또는 직접 만드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타코와 부리또는 씹을수록 고소한 병아리콩과 진한 치즈가 어우러진 '병아리콩 치즈딥', 아보카도를 으깨 만든 '과카몰리'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스시, 디저트 등도 대거 새로운 메뉴로 교체했다.
따뜻한 머쉬룸 스프, 게맛살·가리비·장어강정 초밥과 레몬청으로 맛을 돋운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풍성하다. 디저트 존에는 홍차로 맛을 내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로얄 밀크티 티라미수'가 식사 마무리를 즐겁게 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더플레이스, '미식의 도시' 볼로냐의 맛 한정 출시
◆…출처 : 더플레이스
또한 더플레이스는 가을 맞이 신메뉴로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지방의 특징을 담은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가을 시즌 한정 판매하는 이번 신메뉴는 이탈리아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첫손에 꼽히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볼로냐는 이탈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마치 우리나라의 전주와 같이 이탈리아 내에서도 음식이 맛있기로 가장 유명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더플레이스는 볼로냐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기류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
대표 메뉴는 4종으로 이중 '프로슈토 루꼴라 샐러드'는 루꼴라, 리코타치즈, 단호박, 그리고 이탈리아의 대표 햄인 프로슈토를 적절히 섞고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낸다.
또 '3가지 미트 피자'는 소고기, 소시지, 초리소(chorizo, 고추를 넣어 만든 소시지)를 듬뿍 올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화덕 피자다.
이밖에 볼로냐 지역의 대표 요리로 볼로네제 소스로 깊은 맛을 낸 파스타인 '비프 라구 볼로네제',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크림소스에 파스타 파게리(직경 1cm의 큰 튜브형 파스타)를 볶고 프로슈토를 토핑으로 올린 '프로슈토 크림 파게리' 등이 있다.
한편, 감각적인 메뉴와 인테리어로 젊은층에 호응을 받으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광화문 SFC 외에도 여의도 IFC몰, 삼성동 코엑스, 합정역,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 현대백화점, 서울스퀘어, 하남 신세계백화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지에서 총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