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 내 빙그레 스프트랩 부스 모습...빙그레 제공
지난해 B2B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 브랜드 론칭 이어 올해 생크림도 공급
카페, 제과점 대상 영업, 마케팅 상담 활발히 진행
빙그레가 지난해 론칭한 B2B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 브랜드 '소프트 랩'의 신제품인 '소프트 랩 생크림' 출시에 이어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참가,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카페·베이커리 박람회인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한 빙그레는 부스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와 소프트 랩 생크림, 전용 우유 카페바리스타 등의 제품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 상담을 활발히 펼친 것.
특히 현장 부스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식도 진행, 3배 농축유를 활용한 깊고 진한 풍미로 전시회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가를 계기로 많은 상담이 이루어져 고무적이었다”며 “향후 소프트 랩을 통한 영업과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 랩'은 지난 해 10월 론칭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빙그레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연남동에 '소프트 랩' 안테나숍을 개점한바있다.
'소프트 랩'에서는 저가형 분말 믹스 대신 액상 형태의 고급 냉장 믹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원유, 유지방, 유크림의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과 국내산 우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7일에는 신제품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B2B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