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간 '화합과 우정' 다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갖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부산세무사회는 'yes! 2017, 멋진 만남'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청백 릴레이, 낙하산 매고 달리기 등의 경기를 치르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을 뽐내고 즐거운 가을잔치를 벌였다.
특히 상식 문제들로 'OX퀴즈'와 청백 노래자랑 등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행사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즐기고 웃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회장 선거로 인해 불미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한시도 소홀함 없이 성실히 수행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와 관련 탄원 성명 운동을 펼치고 있으니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1년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다"며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과 본회 곽수만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을 비롯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최상곤 고문과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