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로 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겨루는 행사로 13개 분야 129명의 엔지니어와 상담사들이 참가, 기술경진 부문과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술경진 부문에서는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74명의 엔지니어와 상담사들이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등 제품 수리 7종목과 기술상담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수리 엔지니어들이 빠르게 수리할 수 있는 장비나 기술을 개발해 논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에서는 4개 종목에 55명이 참가했으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대회와 더불어 엔지니어와 상담사들의 유망기술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IoT, AI 기술과 관련된 제품과 기술 전시회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