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스마트스터디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 테크(Tech) 및 콘텐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유아 신규 서비스 및 개발과 함께 공동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으로 스마트스터디는 핑크 퐁을 만들어낸 콘텐트 기업이다.
KT는 기가지니와 기가지니 LTE를 통해 인정된 AI와 IoT기술을 기반으로 유아 콘텐트 시장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과 단말기 개발 협력을 주도하고 스마트스터디는 캐릭터를 활용해 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오는 15일부터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를 제공, 문장을 따라 말하면 발음의 정확도 등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는 베이비샤크(Baby Shark), 핑크퐁 마더구스 등 인기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베이비샤크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0억 회에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다양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확대하고 NB-IoT(LTE 기반 협대역 사물인터넷)를 스마트스터디 콘텐트와 함께 특화된 서비스를 내놓을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