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좋은데이 1929’인기 업고 내친 김에 서울로

무학이 '좋은데이 1929'의 판매 지역을 홍대와 건대, 강남 등 젊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차 스타일 매장으로 확대해 서울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주요 상권에서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매장에 출시, 젊은 세대 중심으로 애호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서울 지역 출시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학의 좋은데이 1929 출시 전략은 초기 전체 음식점 대상으로 영업하는 일반 형태와 달리 만19세부터 만29세인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춰 1929세대가 선호하는 매장 대상으로  입점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빠르게 제품 인지도가 확산되자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면대면 접촉을 늘려 제품 출시를 알리는 한편 석고방향제나 보틀타투 등 기념 홍보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SNS 채널을 통해 좋은데이 1929 두 병을 붙여 하트 만들기, 감성적 사진 콘텐츠 게시를 통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SNS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스낵컬쳐 형태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무학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 통해 소비자 스킨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