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 KT가 9일 평창을 끝으로 101일간의 올림픽 성화 봉송 마케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주자 선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성화 봉송 마케팅은 1500명의 주자들과 전국적으로 진행, KT 챌린저스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서 응답자의 94%가 KT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나타냈으며 세계최초 5G에 대해서도 95%의 응답자가 높은 기대감을 표시한 것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주자들도 높은 자부심을 보였다.
역사상 처음 참여하는 통신파트너로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전 세계인들이 성화 봉송 현장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중계를 안정적으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의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 단말을 KT의 NB-IoT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성화 봉송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봉송 마지막 날 평창에서 세계최초 5G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 중인 그란리드 마츠 GSMA 사무총장이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에서 주자로 참여했으며 마지막 주자는 루지 국가대표 조정명 선수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