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바이오팜(조정우 대표)
SK바이오팜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JP모건 코리아 컨퍼런스' 기업설명회를 통해 신약개발 경과와 상업화 계획 등을 발표한다.
독자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Cenobamate) 임상3상 시험 경과를 설명하고 美FDA NDA(신약판매 승인 신청) 일정과 상업화 계획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며 이미 NDA를 완료한 수면장애치료신약(SKL-N05)의 정보와 시장 전망도 소개한다.
SK바이오팜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다인 16개의 IND를 FDA로부터 확보했다.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영역에서 탁월한 연구데이터를 축적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독자 임상을 진행하고 FDA를 상대로 NDA를 준비하는 등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enobamate FDA NDA를 앞두고 신약주권 실현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미국 법인 SK LSI(Life Science Inc.)를 중심으로 뇌전증 신약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으로 AAN(美신경질환학회)에 공식 부스를 설치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