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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6.9% 성장할 것”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18.03.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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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아시아 경제전망 분석 '보이스 오브 아시아(Voice of Asia)' 네 번째 보고서.

한국은 GDP 2.5~3% 성장 예상

2018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6.9%로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 불안 등 각종 경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4일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아시아의 경제전망 분석 보고서 '보이스 오브 아시아(Voice of Asia)' 네 번째 국문판을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은 지난해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결과로도 증명했듯 탁월한 경제 성장률(6.9%)에, 질적인 경제발전이 동반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도·농간 부의 격차를 줄이는 재정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기업과 지방정부의 부채를 축소하고, 주택시장이 냉각되는 시점에 부양정책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지난 11일 진행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개헌안이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되면서 사실상 시진핑 장기집권 시대가 열렸다”며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 불안 등 각종 경제적 리스크를 중국 정부가 어떻게 해결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2.5~3%의 GDP 성장률을 예상했다.

보고서는 “2018년에는 글로벌 경제 호조와 한·중 관계 개선으로 사드 미사일 배치로 인해 불거진 경제적 타격 가능성을 최소화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고용 및 사회복지 확대, 최저임금 인상, 금융당국의 신중한 금리인상, 원화강세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향상되면서 2.5~3%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 초까지만 해도 북한의 핵실험이 경제 회복세에 가장 큰 위험요소였으나, 4월과 5월에 열릴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화해 모드가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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