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민간택지 첫 뉴스테이인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지하 2층·지상 15~20층, 3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90일이다.
한화건설은 신규 관심고객에 대한 모집도 진행 중이다. 관심 고객 등록 시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이 이뤄진다. 한화측은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침체가 현실화돼 당분간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입주가 가능한 것은 물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아파트"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 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라고 설명했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단지로 완성돼 중앙에는 7500㎡ 규모 선큰광장이 마련됐다. 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보육·교육 서비스와 연계된다.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학습놀이존에서 음악·미술놀이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학습체육시설에서 율동·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어린이 장난감·일부 가전제품의 렌탈·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무인택배 등의 주거서비스도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교통의 경우 봉담IC가 단지와 인접했으며 봉담~동탄·평택~화성·봉담~광명간 고속도로도 가깝고 내년 수인선 고색역·봉담역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이 구성한다.
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마련됐다. 자세한 정보는 입주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