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 황용기 사장이 21일 열리는 제 45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33년간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LG디스플레이 연구센터장, 최고기술책임자(CTO), TV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로 LCD 고부가가치화와 대형 OLED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하게 되었다.
일본/대만 기업들과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인 2000년대 초반, 제품개발 담당하며 부품 국산화와 제품 성능향상 등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일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센터장과 최고기술책임자 당시에는 세계 최대 19인치 Flexible 전자종이, 세계 최초 55인치 OLED TV 패널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및 제품을 개발을 이끌었다.
또한 주력 사업인 TV 사업본부의 수장으로서 OLED TV, 고해상도/초대형 LCD TV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며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가치 제공,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LG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공헌하며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아울러 조직 내에 열린 소통을 위해 계층별 간담회와 소통캠프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진과도 수시로 소통하며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강조, 장벽 없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