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8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위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고, 대한민국 금융의 상징으로 떠올리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위 행장은 "워라밸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격차의 최종 목적에 고객을 두고 함께 성장하며 성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산업계에서 업종간 영역이 혼재되는 업의 연결이 벌어지고 있다"며 "금융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업을 확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위 행장은 "업의 확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플랫폼인 SOL과 오프라인 플랫폼인 커뮤니티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다면 신한이 주도하는 거대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행장은 “플랫폼 생태계를 주도해 간다면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기 시작한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금융의 미래를 결정하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힘차게 도약해 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