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해외 패션 특가전과 계열사 한섬의 수입의류 편집샵 톰그레이하운드내 10개 브랜드와 협업, 총 34개의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전국 11개 매장에서 선보이는 등 패션시장 공세 강화에 나섰다.
톰그레이하운드와 10개 해외 브랜드가 협업한 단독 상품 출시
◆…압구정본점 '톰그레이하운드' 매장에서 직원들이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계열사 한섬의 수입의류 편집숍인 '톰그레이하운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편집숍 내 인기 브랜드 10개와 협업해, 총 34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전국 11개 점포에서 선보였다.
'10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프랑스·이태리·영국·일본 등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들이 톰그레이하운드를 상징하는 숫자 10과 영문명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개성있고 재치있게 의류와 액세서리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4월 2일부터 '해외패션 특가전'도 진행
◆…출처 : 현대백화점
먼저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에센셜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비아나필리피 트렌치코트, 에센셜 블라우스, 블루마린 원피스 등이다.
또 판교점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CK진·CK액세서리·CK언더웨어의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CK진 청바지, CK액세서리 크로스백, CK언더웨어 남성팬티 등이다.
또한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H-컨템포러리 페어'도 진행한다.
DKNY·쟈딕앤볼테르 등 30여 개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 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할인 기간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