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브라질·러시아·멕시코 채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국가별 채권투자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해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강의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금리를 인상한 미국 등 선진국 채권시장보다 브라질·러시아·멕시코 등 신흥국이 유망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브라질 채권,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러시아 채권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MTS·HTS에서 참가 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