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5일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동빈 은행장은 “관리자산 200조원을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됐다”며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 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하여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도 진행됐다.
Sh펀드 Top Class Club은 펀드상담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적 상위 40위 이내의 직원 중 총 35명을 선발해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Sh수협은행은 “Sh펀드 Top Class Club 회원들에게는 삼성자산운용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성향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객자산관리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실무자들과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양정원 마케팅 총괄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