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 등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권 내 두는 입지를 갖춘다. 연성역과 1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의 경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도 예정됐다. 이밖에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단지 인근에 놓였다.
단지 인근 연성역 일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미 형성된 능곡지구 일대 중심상권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장현4초(예정)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 등의 교육환경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군자산이 위치하며 둘레길이 인근까지 이어진다. 단지는 100%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되며 채광·통풍을 높이기 위한 3면 개방형 판상형(79㎡A제외)으로 설계됐다. 전 주택형 선택형 가변벽체를 통한 별도의 알파룸 구성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79㎡A 주택형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주방 팬트리를 통해 수납공간을 확대했으며 현관 맞은편 발코니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전용 79㎡B에도 주방 팬트리가 적용되고 주방과 맞닿은 공간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 84㎡A는 3면 개방형 5베이 판상형으로 선보여지며 수요자 호응도가 높은 금강주택의 특화설계인 룸테라스도 적용된다. 전용 84㎡B의 경우 3면 개방형 5베이 판상형에 안방 내 2면으로 창이 설계됐고 대형 드레스룸도 도입된다.
단지에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난방·가스 제어는 물론 가전제품까지 외부 제어가 가능하고 각 가구 내 인공지능 음성인식기기를 통한 목소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가스차단, 에너지 사용량 확인, 절전모드 등의 기능도 지원된다.
법정 대비 2.3배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카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멀티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 중앙부 커뮤니티 마당, 생태계 텃밭 등도 계획됐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앞서 장현지구 내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열기 속에서 조기완판을 이루는 등 분위기가 좋다"며 "오는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입주와 동시에 연성역 일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과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순조로운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장현동에 마련됐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이후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