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구,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팝이 최근 롯데백화점과 함께 한 콜라보 매장과 커피콘서트를 선보이는가하면 신 메뉴인 구름빙수를 출시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시장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나뚜루팝, 먹는 재미·보는 재미 담은 구름빙수 3종 출시
◆…구름빙수 3종 포스터...나뚜루팝 제공
먼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팝은 여름철 아이스 디저트 구름 빙수 3종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이번 구름 빙수는 빙수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활용, 빙수 온도 유지는 물론, 마치 구름 위에서 빙수를 즐기는 듯한 효과로 보는 재미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한편, 올 여름 나뚜루팝 구름 빙수는 아이스크림 맛을 선택할 수 있고, 팥이 강조된 심플한 구성의 오리지널 팥빙수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폼을 토핑한 베리베리 치즈 구름빙수, 티라미수 구름 치즈 빙수 3종이며 각 6천5백원에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커피, 롯데백화점과 협업 매장 오픈...루프탑 커피콘서트도 진행
◆…출처 : 엔제리너스커피
또한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0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3층 식당가에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티(Tea)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무장한 콜라보 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루프탑 커피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매장은 약 42평 70석 규모로, 미국 커피 품질협회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등급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 3종과 함께 뉴욕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인 '타바론'을 즐길 수 있는 바(TEA BAR)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큐그레이더와 전문 바리스타 4명을 배치했으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지식과 스토리 등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품 및 디저트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벨기에산 깔리바우트 다크 초콜릿을 사용한 '리얼초코 브라우니'와 달콤한 망고와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이용해 만든 '망고치즈무스' 등이 대표적이다.
나아가 엔제리너스는 롯데백화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소공점 오픈을 기념해 '루프탑 커피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번 커피 콘서트는 오는 25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및 롯데백화점 본점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이용 고객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7층 하늘정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하늘정원의 낭만적 분위기를 더해줄 커피 및 베이커리 케이터링과 가수 펀치의 루프탑 라이브 콘서트, 아티스트와의 커피토크, 경품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