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이미지. 사진=시티건설 제공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충남 국제컨벤션센터는 건축비 1684억원을 투입해 집적지구 내 4만 5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7만 250㎡규모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KTX·SRT 천안아산역 입지 특성을 활용하면서 주변 대기업 삼성·현대차 등과 연계한 디스플레이·자동차 국제 전시 유치, 충남 특화 산업연계 컨퍼런스 회의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가운데 컨벤션센터의 배후지역인 천안 불당지구에 들어설 시티건설의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4차'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 KTX·SRT 천안아산역 등과 도보권 입지를 갖추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됐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이 구성하며 용곡공원(부엉공원), 지산체육공원 등도 인접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전 실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이밖에 가변형 벽체, 주방 팬트리·붙박이장(일부제외), 'ㄷ'자형 주방가구 등이 설치된다. 또 계절용품 수납 등이 가능한 별도 실별 창고와 어반·모던스타일 등 2가지 선택형 인테리어 스타일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지역 내 최대 상권을 갖췄다"며 "R&D 집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지목돼 평판이 좋다"고 설명했다.
올해 입주예정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4차 단지는 오는 2020년 3월 입주예정이며 마감이 임박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