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박지훈과 방탄소년단, 또 블랙핑크와 우도환이 각각 뷰티 및 식음료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지훈은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단독 모델로, 방탄소년단은 코카콜라사의 러시아월드컵 캠펭인 모델로, 또 블랙핑크와 우도환은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의 모델로 각각 선정된 것.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워너원 박지훈, 에이프릴스킨과 함께 첫 단독모델 활동 나서
◆…워너원 박지훈 모델 영상 컷...에이프릴스킨 제공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이 에이프릴스킨의 헤어 모델로 선정돼, 데뷔 이후 첫 단독 모델 활동에 나섰다.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지난달 27일 박지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자사 '밀크 부스터 패스트 샴푸' 광고 영상을 공개한 것.
영상에서 박지훈은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우유의 부드러움을 가득 담은 제품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에이프릴스킨은 해당 영상의 공유 수가 3천회를 넘으면 박지훈의 메이킹필름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혀 박지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훈은 향후 에이프릴스킨의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영상과 함께 공개된 포토카드 5종에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헤어 컬러로 스타일링한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모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코카콜라,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방탄소년단' 발탁
◆…방탄소년단 모델 컷...코카콜라사 제공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새 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대한민국을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메울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로 짜릿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7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프라이트, 새 광고 모델에 블랙핑크 X 우도환 동반 발탁
◆…블랙핑크와 우도환의 스프라이트 모델 컷...코카콜라사 제공
이어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도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한 순간을 상쾌하게 날려줄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우도환을 동반 발탁했다.
출중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 비주얼까지 갖춘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상쾌한 일탈을 선사하는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올해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블랙핑크, 우도환과 함께 스프라이트 만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이 함께하는 스프라이트의 TV 광고는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