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투시도. 사진=신원종합개발 제공
업계에서는 도심과 가깝고 출퇴근이 용이하면서도 쾌적한 힐링공간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다고 평가한다. 현대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도심에서 보내 자연을 가까이할 여유가 많지 않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원종합개발이 시공하는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가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도심과 인접한 힐링 단지로 평가돼 주목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18층, 8개동, 총 47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6가구, 84㎡ 237가구, 105㎡ 15가구, 109㎡ 59가구로 나뉜다.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강릉시 도심과 인접했으며 남쪽으로 남대천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는 송정해변이나 안목해변 조망권을 갖추며 강릉남대천 체육공원도 가깝다. 남대천 건너편으로 강릉중소일반사업단지가 위치해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서쪽 강릉 도심생활권에도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했다.
교통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KTX 강릉역이 단지와 인접했다. 주변에는 이마트 강릉점을 비롯해 농협, 하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3.3㎡당 700만원 중반대로 책정돼 800만원대를 넘어선 강릉시 평균분양가보다 비교적 저렴하다"며 "이미 인근에 입주한 아파트들도 8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강릉 교동에 마련됐으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두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