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바른미래당 "문 대통령, 드루킹 특검 관련 사과 한마디 없어 유감"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8.05.15 13:42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여야가 지난 14일 극적인 합의를 통해 국회 정상화를 이뤄냈지만 바른미래당은 정부를 향한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

15일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여야가 합의한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과 관련 "권력 핵심이 관련돼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면서 "비록 (특검법 도입이) 타결됐지만,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언급조차 안 한 것은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루킹 김경수 게이트' 진상을 성역 없이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은 (드루킹 사건이) 댓글로 여론을 조작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심각한 범죄임에도 권력 눈치보기에 급급해 부실수사, 늑장수사로 일관했다"고 꼬집었다.

또 김 원내대표는 "앞으로 임명될 특검은 "이 사건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최대 적폐라는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과거 적폐에 대해 한 것과 똑같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핵심 의혹인 19대 대선 댓글조작, 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 연루의혹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주요기사

Copyright ⓒ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