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태세라타워' 조감도. 사진=에이스건설 제공
이 건물은 대지면적 3,467㎡, 연면적 2만 4,748㎡,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12~16층은 기숙사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G밸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금천구와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일컫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비상(飛上)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G밸리 3단지는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두고 제조업을 고도화한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연내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가 완공될 예정이며 철산교 확장, 수출의다리 고가램프 설치 타당성 조사,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출입구 확장·신설 등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이 센터는 지하철 1·7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했으며 먹거리촌, 가산 로데오거리, 마리오아울렛, 서울디지털운동장 등도 가깝다.
센터 내 지하1층에는 제조업 공장 특화설계가 도입되며 1층 근린생활시설로 원스톱 비즈니스공간을 형성한다. 2층에는 4.5m 층고가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선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고 옥상정원과 회의실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공간도 마련된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시내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매매가격이 1000만원대를 육박한 것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되고 신규사업자와 수도권 이전 법인사업자(5년 미만)는 취득세 3배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는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시설은 30%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분양 홍보관은 금천구 가산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