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센터 기공식에서 서울대학교와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융복합치의료센터 건립에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봉성 이사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허성주 치과병원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융복합치의료센터는 구강전문 의료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구강질환자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장애인 구강질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18년부터 매년 5억씩 4년 동안 총 2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