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내놓은 리조트웨어 컬렉션.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리조트웨어는 여름철에 돋보이는 색상과 토마스 마이어의 야자수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상품 또한 래쉬가드를 포함한 수영복뿐만 아니라 재킷, 가디건, 폴로셔츠, 쇼트팬츠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여성용 36개, 남성용 15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과거에는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바캉스룩'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패션에서도 실용성과 합리성이 강조되면서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리조트웨어 트렌드가 부상했다”며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으로 만든 리조트웨어는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다를 수 있다.
